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이판 여행을 가기 전에 꼭 알아햘 정보들을 정리하기 위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19 확산이 점차 사라지고, 마스크 해제와 해외에서 입국허가를 내리는 나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한 PCR 검사를 하지않고, 입국을 할 수 있는 날도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이판 여행을 코로나19 이전에 다녀오고, 이후에 다시 또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이판 여행을 갈때에 알고 있으면 좋은 꿀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사이판 여행 가기전 꼭 알아야 할 정보들 (+코로나19 이후)
우선 사이판 여행 몇박 며칠로 가는 것이 좋을까요?
단연코 말씀드리자면, 저는 6박 7일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이판은 매우 작은 섬이기때문에 볼만한 곳이 그렇게 많이 있지 않습니다.
또 한 우리가 말하는 '핫 플레이스'는 딱 한군데 가라판에 모여있기 때문에 하루 만에 전부 둘러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가라판 근처에 호텔을 잡는 것이 가장 좋아요.
새벽에 클럽을 간다거나, 맛집을 찾기도 굉장히 좋습니다. 또 한 사이판에 사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해외에서 오는 다양한 외국인들도 만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습니다.
사이판의 날씨 (+옷 준비 꿀팁)
사이판은 열대기후에 속해있으며, 1년 내내 무더운 여름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여름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사이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의 여름과 다르게 습도가 낮기 때문에 그늘에만 있어도 서늘한 편이며, 선크림은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합니다.
1. 긴 셔츠와 반바지가 가장 적합
한국의 여름과 다르게 습도가 낮아 더워도 기분이 좋은 그런 더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햇빛을 피하기 위해서 긴 셔츠와 반바지를 입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저녁에 입기 좋은 옷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기때문에 얇은 카디건 또는 긴팔티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바다 앞에 있으면 추울 수 있으니, 작은 담요도 함께 챙겨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생각보다 많이 부는 바람
사이판에서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굉장히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람'인데요. 바람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불어서 인생 샷 찍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분다는 점을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판에서 꼭 가봐야하는 장소 (사이판 관광명소)
- 그로토
- 일본군 최후 사령부
- 자살 절벽
- 버드 섬
- 마나가하 섬
- 별빛 투어
- 가라판
먼저 꼭 가봐야할 사이판 관광명소들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저는 그로토를 꼭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로토는 스노클링과 동굴 탐험, 다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동쿨 탐험만 하고 스노클링과 다이빙 체험은 옆에서 구경만 하였는데,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안전 요원과 함께 그로토 동굴로 들어가 탐험을 하였는데, 동굴의 광경과 웅장함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로토 바닷속 밑에는 물고기들과 스노클링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고, 위에는 자연 동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꼭 가봐야햘 명소입니다.
다음 가봐야 할 곳은 일본군 최후 사령부입니다.
이곳은 일본군이 끝까지 저항을 하다가 이곳에서 목숨을 끝낸 자리이기도 합니다. 역사가 담긴 매우 뜻깊은 장소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그렇게 막 좋은 장소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죠?
하지만 이런 곳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을 해요. 벙커 안에 들어가서 벙커의 공기도 한번 느껴보시고, 손상된 흔적들과 대포, 부서진 돌들을 한번 둘러보세요.
다음 추천 명소는 마나가하섬입니다.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섬인데요. 매우 작아서 걸어서 한 바퀴 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섬으로 출발하는 시간과 다시 도착해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 안에는 식당과 자그마한 카페도 있고, 도시락을 준비해서 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저는 미리 도시락을 주문해 배를 타기 전에 음식을 받고 배를 타고 갔습니다. 이곳은 사이판의 바다와 다르게 물이 정말 맑았어요. 물론 사이판의 바다도 맑았지만, 그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맑았습니다.
수영을 할 때에 물고기과 같이 수영을 하기도 하고, 먹이를 주면 손으로 다가오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뜻깊은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에메랄드 빛이라는 말이 찰떡이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판에 관한 여행 사진과 느꼈던 감정들을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 2020년에 갔던 여행 글을 소개해놨으니,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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