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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대편입 실기 & 포트폴리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by infoxmeta 2025.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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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대편입 실기 & 포트폴리오

세종대 미대편입 실기 & 포트폴리오
세종대 미대편입 실기 & 포트폴리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종대학교 미대 편입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대학교 모집요강에서 알 수 있듯이 세종대학교는 포트폴리오와 실기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학교입니다. 세종대학교 편입 실기고사는 키워드에 따라서 자신의 생각을 표출해야 하는 실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력과 사고력, 순간판단력이 뛰어난 사람이 세종대학교 실기고사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죠. 아마 미대편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세종대학교를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유는 당연하죠. 실기 비율이 높고 성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뭔가 도전할만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똑같습니다. 여러분이 쉽다고 느껴지면 다른 사람도 쉽다고 느껴지는 건 당연한 일이죠. 세종대학교 미대 편입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다음과 같은 조건에 일치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종대학교 로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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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이 그림을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잘 그릴 수 있는가?

산업디자인 실기 준비세종대 실기 준비
미대 편입 실기 준비과정

실기고사의 시간은 100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안에서 주어진 키워드에 따라 생각도 해야 하고 글도 써야 하는 동시에 그림도 그려야 하죠.

이 세 가지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잘 그려야 하면서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야 하는 동시에 교수님이 원하는 주제와 판단능력이 필요합니다.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볼까요? 만약 실기고사에서 우주와 벌레에 관한 키워드가 나왔을 때, 우주에 관한 무궁무진한 키워드 중에서 가장 독특하면서 벌레와 연관성이 있는 주제를 가져와야 합니다.

또한 그 전공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디자인 이노베이션이라면 혁신적이면서 독특한 제품을 그리는게 가장 좋을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 봤을 때 본인이 "나 정도면 좀 잘 그리고 빠르게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든다면 한번 도전해 보십시오.

만약 나는 그림은 잘 그리는데 빠르게 그리는 것에는 부담이 있다면 그 단점을 보완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빠르게 다른 학교에 몰두하십시오.

 

부산대 미대 편입 실기 + 포트폴리오 준비 방법

2. 전공 관련 책 또는 작업을 많이 읽고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전공 관련 책 또는 작업을 많이 읽고 작업
전공 관련 책 또는 작업을 많이 읽고 작업

세종대학교 미대 편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과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글을 매우 잘 쓰지는 못하더라도 교수님이 읽었을 때 가독성은 좋아야 합니다.

막무가내로 글을 써내려 가다 보면 나 또한 뭘 쓰는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주제와 글을 잘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우선 잘 읽어야겠죠. 뭐 당연한 말이겠지만 미대생들은 책보다는 그림을 좋아하기 때문에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꽤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독서를 좋아하는 편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세종대를 준비하면서 아니 타 대학 편입을 준비하면서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전공 관련 책이 아니더라도 문학 책이나 현재 기술이나 산업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공 관련 책을 읽으면서 포트폴리오 내용도 채우고 부족한 부분들을 메꿔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 가지 조건에 충족한다면 세종대학교 미대 편입에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디자인 이노베이션전공에만 맞춰서 이야기를 드렸지만 다른 전공도 아마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위 조건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세종대에 도전하였지만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좋은 대학교에 갈 수 있어서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쓸 수 있네요.

미대 편입은 운도 따라야 하고 실력도 좋아야 하면서 토익도 챙겨야 합니다. 또한 어떤 대학들이 있는지 꽤 많이 찾아보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본인이 찾아보는 그 힘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마 길면 1년 짧으면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편입을 준비하고 계실 텐데 구글이나 네이버에 미대편입 후기라던지 비추천이라는 글에 매몰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 될 사람은 되고 열심히 안 한 사람들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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