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페인의 심장, 스페인에 가면 꼭 가야 하는 '세비야'여행지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저 또한 2022년 올 여름에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이며, 저의 스페인 여행 계획 코스는 (바르셀로나 → 그라나다 → 발렌시아 → 세비야) 순으로 한 달간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세세하고, 자세한 여행 계획 정보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세비야에 관한 좋은 정보들, 여행 가기 전 참고하면 좋은 정보들이니 꼭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페인 세비야 여행 코스에 관한 자세한 정보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스페인 세비야 여행 코스 TOP 6 (+세비야 가볼 만한 곳)
세비야에 관한 TMI
세비야는 스페인의 남서부에 위치한 대도시입니다. 세비야를 세빌리야라고도 부르기도 하죠.
세비야는 콜럼버스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또 한 스페인의 대표 무역 도시로 많은 세계적인 사람들이 오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세비야는 스페인의 여름 중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도시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여행 계획에 세비야가 포함이 되었다면 비교적 짧고 굵게 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기도 하죠.
세비야는 아직까지 이슬람의 문화가 묻혀져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에 오페라나 이국적인 유럽의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축구하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떠오르지만, 세비야 또 한 매우 열정적이고 파워가 있는 축구팀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세비야 축구장에서 축구를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세비야에서 가볼만한 곳 (+여행코스 정리)
스페인 여행 관광지 추천
- 세비야 대성당
- 스페인 광장
- 황금의 탑 (꼭 가봐야할 박물관)
- 마리아 루이사 공원
- 알카사르
- 플라멩코의 본고장
1. 세비야 대성당
세비야 대성당은 웅장한 대성당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금으로 도금한 황금의 제단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이죠.
웅장함에 사로잡힌 아름다움은 스페인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또한 채광을 활용해 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더 빛바래 주었으며, 엄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대성당에서 울리는 오르간 소리와 고요함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세비야 성당을 가는 이유 중 하나는 '콜럼버스의 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합니다.
콜럼버스는 죽기 전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절대 스페인 땅을 밟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대성당에 안에 있는 콜럼버스의 관은 그의 말을 따라 공중에 띄워져 있습니다. 그에 대한 뜻깊은 겸손과 빛바랜 정의로움이 담겨있네요.
대성당의 밤 또한 매우 아름답고, 좋습니다. 골목골목에 차분하고 조용한 술집거리에서 조명에 비친 대성당을 보는 것, 그거만 한 낙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 한 주변에 플라멩코의 공연이 저마다 운이 좋으면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세비야 대성당 입장에 관한 정보
-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 가능
- (티켓 예매 바로 가기)
-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
-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 성인은 9유로, 아동은 4유로
- 무료입장은 월요일에 가능 (무료입장 티켓은 인터넷에서 확인)
- 입장 시 모자 착용 절대 불가
- 비취 에어 착용 불가
2. 스페인 광장
세비야에 가면 꼭 가야 하는 스페인 광장입니다. 스페인 광장은 영화 촬영지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이며, 인스타 감성 샷으로 찍기에 굉장히 좋은 명소입니다.
플라멩코의 원조로 불릴 만큼 인가가 있는 곳입니다. 스페인 광장의 낮의 감성과 밤의 감성이 또 색다르기 때문에 낮에 들렸다가 밤에 산책하는 것도 굉장히 좋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플라멩코 공연을 볼 수 있는데, 짧은 공연인 만큼 더욱더 재밌고 특색 있는 공연이에요.
꼭 한번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황금의 탑
황금의 탑은 배를 검문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며, 현재 박물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성당과 동일하게 월요일은 무료로 입장(예약 없이)이 가능하며, 화요일~일요일은 3유로 입장권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6시 45분까지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황금의 탑이 당시에 이름이 지어졌을 때에 생긴 유래가 황금으로 뒤덮어서 황금의 탑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신대륙의 황금을 보관한 곳이라 "황금의 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황금의 탑의 노을 진 배경을 꼭 한번 보고, 인생 샷을 남기면 좋을 것 같네요.
4. 마리아 루이사 공원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곳에 가면 스테이크와 문어요리를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이 공원에서 산책하기도 굉장히 좋고, 현지인들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명소입니다.
이곳에 들려 가만히 누워 평화로운 스페인의 맛을 느끼고 싶네요.
마리아 루이사 공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공원보다 꽤 넓으며, 굉장히 평화롭습니다.
주말 나들이로 굉장히 좋은 공원입니다. 가서 사진 많이 찍으세요!
5. 알카사르 궁전
알카사르 궁전을 즐기기 전에 꼭 알아햐 하는 정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미리 인터넷으로 알카사르 입장권을 예매하는 것입니다.
요금은 11.5유로로 오디오 가이드 대여료는 6유로가 추가됩니다.
알카사르 궁전은 이슬람 양식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역사에 있어 아프리카와 유럽의 관문역할을 해왔으며, 그 속에 묻힌 역사들이 담겨있다고 해요.
알카사르 축 스타일은 아랍풍의 양식이 강하게 느껴지면서, 아치 모양과 분수, 중정들이 많이 보이곤 합니다.
3개의 말발굽 모양을 볼 수 있으며, 화려한 천장과 문양을 함께 보면 좋습니다.
알카사르는 촬영지로도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요. 왕좌의 게임과 소녀의 정원에서 찍은 명소입니다.
이렇게 세비야의 대표적인 여행 관광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세비야에 간다면 플라멩코 공연, 대성당, 광장 이 세 가지는 꼭 가슴에 새기면서 여행을 즐기세요.
이 세 곳만 방문해도 세비야는 충분히 여행을 즐겼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스페인 여행에 있어 좋은 정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우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 여행 가기 전 알아야 할 꿀팁 개방 2023 (+ 해외여행 코로나19) (0) | 2022.07.12 |
---|---|
사이판 여행 가기전 꼭 알아야할 정보들 (+코로나19 이후) (0) | 2022.05.26 |
해외여행 코로나19 관련 사항 총 정리 (PCR 검사, 해외여행 가능국가) (0) | 2022.05.05 |
스페인 자유 여행 코스 & 필수 체크리스트 총 정리 (0) | 2022.04.08 |
2023 제주도 서귀포 가볼만한 곳 총 정리 (봄, 여름 여행지) (0) | 2022.02.21 |
댓글